지난주는 추석 연휴가 끝나며 순위권 내 대부분의 게임 사용량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단독 상승이 눈길을 끈 한 주였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9월 5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0위권 내에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론칭 후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며 점유율 6.46%를 기록, 3위에 랭크됐다.
또한 <서든어택>은 전주 대비 15.96%의 사용량 하락을 기록했지만 7.61%의 점유율로 2위 순위를 유지했다.
11위~20위권을 살펴보면 <리니지>와 <리니지2>의 사용량이 전주 대비 각각 6.16%, 9.43%로 소폭 하락하며 순위를 유지했다.
주간 HOT 게임으로는 2주 연속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선정됐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정식 출시 이후 계속해서 사용량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유저 커뮤니티의 아이템 거래가 활성화되는 등 사용량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9월 5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3위, 장르 내 순위 1위에 랭크 되었으며, 전체 점유율 6.46%, 장르 내 점유율 28.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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