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사 스튜디오 HG 신작,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미래 우주 실험실을 무대로 안드로이드 소녀 ‘로나’의 활약을 그린 액션 게임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가 스튜디오 HG(대표 한대훈)에서 개발하고 크레스트(대표 양준모)가 퍼블리싱 하는 신작 <메탈릭 차일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9월 16일 밝혔다.

<메탈릭 차일드>는 <스매싱더배틀>과 <오버턴>을 통해 국내 1인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스튜디오 HG의 한대훈 대표가 3년간 준비한 3번째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미래의 우주 실험실을 무대로 안드로이드 소녀인 로나의 활약을 그린 로그 라이트 코어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라이프 스트림 호'라는 우주 실험실에서 반란을 제압하던 중 신체가 부서진 ‘로나’와 우연히 통신으로 연결돼 함께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메탈릭 차일드>는 핵앤슬래시 전투 뿐 아니라 적을 잡아서 던지고 맞히는 등 적을 활용해 다양한 전투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액션에 특화돼 있다. 고유의 스킬과 성능을 갖춘 무기, 코어 획득을 통한 성장, 보스 스킬 획득 등 세부적인 전략 요소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메탈릭 차일드>는 스토리의 전달력을 위해 모든 대사를 전문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돼 몰입감을 높였으며, 한국 최초의 버추얼 크리에이터인 ‘세아’ 캐릭터를 포함해 국내 인디 게임 팬이라면 익숙한 <ALTF4>, <스컬>, <언소울드>, <던그리드> 등의 게임 캐릭터들도 전용 무기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스토브 인디 외에도 스팀,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동시 론칭 됐다. 

특히, 이용자들이 스토브에서 <메탈릭 차일드> 구매 시, 스튜디오 HG, 크레스트, 세아가 함께 스토브 판매액의 10%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부한다. 이번 기부금은 추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메탈릭 차일드>의 스토브 판매량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3000만 원까지 추가로 기부될 예정이다.

스토브는 스토브 인디에서 <메탈릭 차일드> 구매를 통해 10%의 기부를 행하는 구매자에게는 기부 감사 선물로 45만 원 상당의 VR 기기(피코 G2 4K)와 스토브 인디 무료 구매 쿠폰을 총 130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게임 내 세아 캐릭터를 포함한 다양한 인디 게임들과의 콜라보 캐릭터에 대한 소식을 SNS에 알리는 이용자들에게 게임 쿠폰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스토브 인디에서 <메탈릭 차일드>와 함께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나눔의 선순환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