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매해 개최되는 유니티 기반 콘텐츠 공모전, 총 36개 출품작 선정
9월 30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투표 통해 TOP 12 선정될 예정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유니티 엔진 기반 콘텐츠 공모전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21(Made with Unity Korea Awards 2021, 이하 ‘MWU 코리아 어워즈 2021’)’의 TOP 36 출품작을 공개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MWU 코리아 어워드’는 국내에서 개발 및 제작된 유니티 엔진 기반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여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2017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으로 공모 영역을 확장해 조선해양업, 항공우주산업, 의료업, 건축업, 전시업 등 다양한 인더스트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유니티 프로젝트들이 출품되었다.

유니티는 내부 담당자 및 전문가,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전문성, 대중성, 참신성을 기준으로 게임 및 인더스트리 분야에서 각 6개 부문에서 부문별 상위 3개의 작품을 선정, TOP 36 출품작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높은 퀄리티와 참신성을 갖춘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특별 입상작 6개 작품도 추가 선정해 공개했다.

유니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유니티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투표를 통해 TOP 12를 선정한다. 이와 동시에 유니티 내부적으로 게임과 인더스트리 분야 각 1개씩 최고 우수작을 선정해 오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매년 진행하는 MWU 코리아 어워즈 출품작들을 살펴보면 유니티가 얼마나 많은 크리에이터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지 새삼 실감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인더스트리 분야까지 확장되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퀄리티 높은 출품작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며, “유니티 기반의 우수한 출품작들을 직접 살펴보시고 최고 작품 선정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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