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대부분의 게임 사용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리니지> 등 대규모 이용자 혜택을 제공한 게임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 한 주였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8월 4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0위권 내에서는 대부분의 게임 사용량이 감소한 가운데, <서든어택>이 접속시간 보상 등을 포함한 16주년 이벤트를 펼쳐 사용량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위~20위권을 살펴보면 <리니지>가 전사의 귀환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로 사용량이 55.88% 대폭 상승했다. 이 중 시그니쳐 쿠폰 이벤트는 인첸트에 실패한 아이템 2종을 복구, 고속 성장 아이템 등을 포함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주간 HOP 게임으로는 <리니지>가 선정됐다. <리니지>는 전사의 귀환 업데이트와 시그니쳐 쿠폰 이벤트의 영향으로 큰 폭의 사용량 상승을 보였다.

<리니지>의 8월 4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16위, 장르 내 순위 8위에 랭크됐으며, 전체 점유율 0.73%, 장르 내 점유율 4.0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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