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필립스 24인치 모니터 신제품 ‘243B9 USB-C 프리싱크 높낮이 시력보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필립스 243B9은 65W 전원을 공급하는 USB-C 포트를 지원하는 24인치 모니터다. IPS 패널을 적용한 243B9은 FHD 해상도에 7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다기능 스탠드는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피벗을 지원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243B9은 최대 65W의 전원을 제공하는 USB-C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노트북과 243B9을 USB-C 케이블로 연결하면 노트북에 전원을 공급하는 동시에 FHD 화면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보더리스 디자인의 모니터 후면에는 100×100mm 베사홀이 있어 2대 이상을 모니터 암에 연결해 멀티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구성하기도 좋다.
243B9의 입력 단자는 HDMI, DP, D-sub를 지원하고, USB 포트도 총 4개를 내장하고 있다. 2개의 2W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고, 오디오 출력단자가 있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해 사용하기도 좋다. AMD 프리싱크·어댑티브 싱크 호환으로 화면 끊김이나 찢김 현상이 적다.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사용자 탐지 센서 ‘PowerSensor’가 모니터 밝기를 낮춰 소비전력을 70%까지 절약한다. 필립스 스마트컨트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각종 OSD 설정을 마우스로 제어할 수 있다. 화면분할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총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알파스캔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65W 전원을 공급하는 USB-C 단자가 탑재된 모니터”라며 “비즈니스·사무용,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용 노트북 연결을 위한 최고의 모니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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