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대표 이상호·하성원)는 AMD 라데온 RX6600XT 그래픽카드 신제품 ‘ASUS DUAL 라데온 RX 6600 XT O8G D6 8GB’, ‘ASUS ROG STRIX 라데온 RX 6600 XT O8G GAMING D6 8GB’ 등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SUS DUAL 라데온 RX 6600 XT O8G D6 8GB’, ‘ASUS ROG STRIX 라데온 RX 6600 XT O8G GAMING D6 8GB’은 2,048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제공하고, 코어 클럭은 부스트 시 최대 2,607MHz로 동작하는 오버클럭 에디션 모델이다. HDMI 2.1 포트 1개와 DP 1.4 포트 3개를 지원해 최대 4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두 신제품은 11개의 팬 블레이드로 구성된 2개의 Axial-tech 쿨링 팬이 적용됐고, 여기에 에이수스 고유의 냉각 기술을 더해 조용하고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지원한다. GPU 온도가 50도 이하일 때는 팬 회전을 정지시켜 소음을 줄이는 ‘0dB 테크놀로지’도 추가됐다.

그래픽카드 후면은 알루미늄 백플레이트를 적용해 부품과 기판을 보호하고 휘는 것을 막아 준다. GPU 브래킷은 균일한 장착 압력으로 기판과 히트스프레더 간 연결 안정성을 제공한다. I/O 브래킷은 스테인리스로 마감돼 부식에 강하고 안정적인 마운트를 제공한다. 함께 제공되는 튜닝 유틸리티 ‘ASUS PGU Tweak II’를 통해 오버클럭·게이밍·저소음 등 다양한 모드를 비롯해 실시간 모니터링, 쿨링 팬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ASUS ROG STRIX 모델은 통합된 LED 효과를 비롯해 온도에 따라 색상을 변경하거나 음악 동기화, 다양한 패턴 등 커스터마이징 조명 효과를 제공하는 AURA Sync 지원 LED 로고가 적용됐다.

대원씨티에스 관계자는 “AMD 라데온 RX6600XT는 1080p 게이밍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라며 “100% 자동화 공정과 최고급 부품 설계, 엄격한 관리 등 그동안 ASUS가 보여줬던 신뢰성 높은 품질이 더해진 신제품 2종은 그래픽카드 구매 이슈가 높은 이 시기에 게임을 즐기는 많은 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원씨티에스는 RX6600XT 기반의 게이밍 조립 PC도 선보일 예정이다. ASUS 메인보드와 ‘ASUS DUAL 라데온 RX 6600 XT O8G D6 8GB’ 조합의 PC를 구성해, 전문 쇼핑몰과 SI 조립업체 등 30여 곳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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