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기획 단계부터 세계관, 시나리오 공동 개발 위해 협력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스튜디오드래곤(대표 강철구, 김영규)과 지식재산권(IP)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월 19일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에서 넷마블 이승원 대표와 스튜디오드래곤 강철구 대표, 김영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은 IP 초기 기획 단계부터 세계관, 시나리오 등을 공동 개발해 각각 게임과 드라마로 제작하고, 세계관 연계 및 확장을 통한 유니버스를 구성해 IP를 육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한 2차 콘텐츠 개발 및 라이선싱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A3>, <스톤에이지> 등 자체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의 국내외 성과 확대를 통해 IP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머지쿠야 아일랜드> 등의 자체 IP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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