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점프(JUMP)’와 협약, 신체놀이 지원 프로그램 기획

(재)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신체활동이 결여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놀이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클럽’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즐거운 신체놀이를 통한 아이들의 건강과 전인적 발달 지원을 취지로 비영리 교육 소셜벤처 ‘점프(이사장 이의헌)’와 협약을 맺고 ‘스마일클럽’을 기획했다.

‘스마일클럽’은 재미와 놀이 중심의 활동으로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을 모색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쟁과 협력 등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아이들은 대학생 멘토들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적 자신감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향상 등에도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신체활동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일클럽’이 신체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건강과 사회성 향상 측면에서 대안적 솔루션을 제공해 주목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교육 봉사에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 멘토링에 관심이 많은 체육 전공 대학생 멘토를 선발했다. 오는 8월 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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