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즌마다 새롭게 더해지는 트랙과 경험
아티스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

2K는 NBA 시리즈의 차기작 <NBA 2K22>의 사운드트랙에 관한 정보를 8월 5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의 사운드트랙은 게임 내 ‘시즌’과 이어지는 새로운 방식으로 공개되며, 에이치, 프레디 깁스, 거너, 메건 더 스탤리언, 메트로 부민, 사위티, 스켑타, 스미노, 트래비스 스캇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음악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운드트랙은 ‘퍼스트 프라이데이’ 방식으로 확장되며 이 기능은 기존의 선곡 방식과 달리 매 시즌 첫 번째 금요일마다 사운드트랙에 다양한 신곡이 더해져 일 년 내내 새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 지망생들이 NBA 2K 시리즈의 음악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듀서 시리즈’가 도입될 방침으로, 추후 게임에 비츠 팩이 추가된 후 비트 위에 가사를 더하고 녹음해 재능을 뽐낼 수 있다.

프로듀서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NBA 2K22 사운드트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앨피 브로디 <NBA 2K>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농구와 음악은 뗄 수 없는 관계이며, NBA 2K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올해는 미발매 트랙과 새로운 아티스트, 팬들의 참여 및 비디오 게임 역사에 확고한 자리를 다질 수 있는 기회까지 모두 완비된 역동적인 사운드트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K의 데이비드 켈리 파트너십 및 라이센싱 시니어 매니저는 “<NBA 2K>는 비디오 게임 사운드트랙의 하나의 표준이 되어왔다”며 “음악으로 실제 농구 문화와 게임을 한층 더 결합해 나가고, 유명한 아티스트만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직접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BA 2K22>는 12세이용가 등급을 받았으며, 9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 5와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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