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PC RPG <아키에이지>에 바다 배경의 ‘해상전장 시즌4’를 비롯해 ‘잊혀진 왕가의 무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월 5일 밝혔다.
 
해상전장은 과거 ‘카마하’라고 불리던 황금의 폐허 지역에서 열리는 인스턴스 전장으로, 이번 업데이트에 시즌 4를 맞이한다. 참가자 전원은 전장에 입장하면 서로가 적대 관계로 설정되고 모든 캐릭터를 섬멸해야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탈출! 잊혀진 왕가의 무덤’은 왕가의 무덤을 탐험해 주화를 모으는 이벤트로 8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게임 내 유적 발굴 공사 현장을 이용해 왕가의 무덤 근처로 진입 후 유적 도굴꾼 등을 만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모험 중인 유저들은 왕가의 무덤 내부에서 지도조각을 모아 완성 후 탈출이 가능하다. 왕가의 무덤을 정복한 이용자들에게는 숨겨진 업적을 비롯해 칭호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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