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가 에이서(Acer Incorporated)의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Predator) 고성능 메모리 탈로스(TALOS)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레데터 탈로스 시리즈는 IC·스토리지 기업 비윈(BIWIN)사를 통해 라이선스 생산 방식을 따르는 제품으로 프레데터 시리즈 외에도 에이서의 DRAM 모듈과 저장장치 개발을 겸하고 있다.

프레데터 탈로스 시리즈는 3200MHz(PC-25600), 3600MHz(PC-36000) 등 2가지 동작 클럭을 지원한다. 3200MHz 제품은 램타이밍 CL16, 3600MHz 제품은 CL18을 갖추고 있다. 용량은 8GB 1개 구성의 싱글 킷으로 총 2개 모델이 준비돼 있다.

탈로스 시리즈의 히트싱크는 갑옷을 두른 전사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알루미늄 소재의 히트싱크는 사선의 음각이 포인트로, 들어간 측면은 화이트로, 미러 느낌의 프레데터 로고 텍스처가 들어간 중앙은 블랙으로 마감했다.

탈로스 메모리는 게임뿐 아니라 여러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높은 호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인텔 XMP(eXtreme Memory Profile) 2.0을 지원해 간편한 조작만으로 동작 속도를 높여 시스템 성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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