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인 명칭으로 변경해 대외 활동시 업종 인식 제고 기대
각 지부 지원책 마련해 활발한 활동과 조직력 강화 나서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사장 김기홍, 이하 콘텐츠조합)이 7월 22일 중소기업DMC타워 조합 회의실에서 2021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명칭 변경 및 지부지회 운영비 지원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 명칭이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에서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으로 변경된다. 조합이 명칭 변경을 추진한 이유는 PC방 조합으로서의 명칭이 직관적이지 못해 외부 활동에서 인식 저하가 우려된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조합 명칭 변경과 관련해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승인하는 날로부터 조합 명칭은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으로 변경된다.

아울러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지부 운영비 지원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앞으로 중앙회가 존재하는 서울지부 외 13개 지부는 조합원 규모에 따라 해당 지역의 회원회비 중 일정 비율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됐다.

조합은 이를 통해 지부별 커뮤니티 활성화와 조직력 강화를 기대했으며, 조합 차원에서는 최초로 지역조직에 활동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실제로도 지역별 조직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조합이 임시총회를 통해 조합 명칭을 PC카페조합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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