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중석)은 기가바이트의 일체형 CPU 수냉쿨러 ‘어로스 워터포스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5월 14일 밝혔다.

워터포스X 시리즈는 ‘어로스 리퀴드 쿨러’ 시리즈의 후속제품으로 기존 커스텀 수냉용 워터블록 그래픽카드 네이밍인 ‘워터포스’를 그대로 사용한 일체형 CPU 수냉 쿨러다. 또한 이전 제품과 동일하게 240mm, 280mm, 360mm 등 3개의 제품으로 출시했다.

주요 특징은 워터포스X만의 독보적인 LCD 디스플레이 모드가 탑재된 워터블록이다. LCD의 4가지 디스플레이 모드에서 MP4/GIF/JPG 파일로 나만의 개성 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재생 가능하다.

또한, 330도 까지 회전 가능한 LCD 디스플레이로 방향과 관계 없이 조립 후 원하는 각도로 간편하게 LCD를 세팅할 수 있다. 그 외에도 MICRO SD 슬롯을 지원하여 RGB FUSION 2.0에서 영상이나 사진을 MICRO SD 카드에 담아 LCD 화면으로 불러올 수도 있다.

그래핀 나노 윤활유를 사용한 슬리브 베어링 쿨링팬을 탑재하여 더블 볼 베어링을 쓴 제품보다 15% 더 조용하게, 기대 수명은 2.1 배 더 길어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어로스 제품들과 LED를 동기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가바이트 소프트웨어 RGB FUSION2.0을 지원하며 기가바이트 본사의 공식 서비스 규정에 따라 3년간 무상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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