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스포츠연맹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철권7>을 13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정식 종목으로는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와 <도타2> 그리고 <e FOOTBALL PES2021>이 선정됐으며, 지난 3월에는 한빛소프트의 <오디션>이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다. 여기에 금일 발표된 <철권7>까지 추가돼 총 4개의 정식 종목이 준비됐다.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은 e스포츠 국가 대항전으로 국제e스포츠연맹이 주최한다. 국제e스포츠연맹은 2009년부터 국가 대항별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을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제 13회 월드 챔피언십의 경우 이스라엘 에일라트에서 개최될 전망이며 약 80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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