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 아이러브PC방 5월호(통권 366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PC방 업계 출신의 최승재 의원이 소상공인 손실보상 의안의 조속한 입법 처리를 촉구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12일부터 천막농성을 비롯해 소상공인들과 릴레이 단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25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함께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위한 3당 의원 공동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하지만 법안소위가 미뤄지면서 4월 내 입법 처리가 사실상 불발되자 4월 27일부터는 국회 본청 앞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농성에 돌입했다.

최승재 의원은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르느라 피해를 입은 만큼 이에 대해 보상을 하는 것이 정부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하며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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