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오픈월드 액션 RPG <더 디비전>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을 발표하고 영화, 소설 등으로 세계관을 더욱 확장한다고 5월 7일 밝혔다.

<더 디비전>은 지난 2016년 출시된 이래 <더 디비전 2>, <더 디비전 2: 뉴욕의 지배자> 등 몰입감 높은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유비소프트의 게임 판매 기록들을 갈아치운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먼저 유비소프트는 새로운 F2P 게임인 <더 디비전: 하트랜드>와 모바일게임의 개발 소식을 알렸다. 특히 <더 디비전: 하트랜드>는 전작 개발에 참여했던 레드스톰엔터테인먼트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더 디비전 2: 뉴욕의 지배자>를 이을 추가 콘텐츠도 올 하반기 공개한다. 유비소프트매시브 주도로 개발 중인 추가 콘텐츠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모드 및 새로운 방식의 요원 레벨링 등을 포함하고 있다.

<더 디비전>은 영화, 소설 등 다양한 트랜스 미디어로도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넷플릭스와 함께 준비 중인 더 디비전 영화는 유명 배우인 제시카 차스테인과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으로 발탁되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유비소프트는 아코나이트를 통해 <더 디비전 2>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도 출간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알란 코어 디렉터는 “더 디비전은 지난 5년간 전세계 4천만명의 플레이어가 즐기는 세계적인 게임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낸 팀과 게임 내 세계관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디비전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기반으로 충성도 높은 기존 팬들과 신규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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