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대표 고민종)는 컬러풀테크놀로지의 하이엔드 제품이자 수랭 시스템을 갖춘  ‘컬러풀 iGAME 지포스 RTX3090 넵튠 OC’를 국내 출시한다고 4월 27일 밝혔다.

컬러풀 iGAME 지포스 RTX3090 넵튠 OC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3090 GPU를 탑재하고, 컬러풀의 3세대 수랭 시스템을 채택한 제품으로 GPU와 전원부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수랭식으로 냉각시켜, 온도로 낮게 유지시켜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극대화 제품이다.

2005년 세계 최초로 수랭 그래픽카드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던 컬러풀은 그동안 다양한 수랭 그래픽카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관련 기술과 경험을 쌓아왔다.

컬러풀 ‘넵튠’은 파스칼 세대 GTX 10 시리즈에서 1세대 수랭 시스템을 채택한 ‘iGame 지포스 GTX1080 Ti 넵튜 W’으로 처음 등장했다. 다음 튜링 세대 RTX 20 및 슈퍼 시리즈에선 2세대 수랭 시스템을 채택, 한 단계 진보한 쿨링 성능으로 온도를 탁월하게 유지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때 컬러풀은 하이엔드급 RTX2080 및 Ti 뿐만 아니라 메인스트림급 RTX2060까지 모든 시리즈에서 넵튠 라인업을 출시하며 수랭 쿨링 방식 그래픽카드의 저변을 넓혀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전까지 국내에선 컬러풀 ‘넵튠’이 출시되지 않아 아쉬움을 주었으나, 이번 RTX30 시리즈로 국내 출시가 성사되어 기대감은 높였다.

웨이코스 측은 “컬러풀 iGame 지포스 RTX3090 넵튠 OC D6X 24GB를 시작으로 다양한 RTX30 넵튠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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