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지원금 지급 PC방 발표
플레이위드, 현재까지 33종 타이틀 확보

플레이위드가 ‘스팀 PC카페’ 사전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3주차 지원금을 전달하고 신규 라인업을 추가했다.

스팀 PC카페는 스팀(Steam) 게임을 국내 PC방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200여 개의 PC방에서 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함과 동시에 PC방 업주들에게 현금 1억 원을 지급하는 사전 가맹 모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사전 가맹 3주차에 참여한 PC방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여 곳의 매장을 공개하고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킹덤 컴: 딜리버런스>, <테라리아>, <쉴드월> 3종의 신규 라인업을 추가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월드 RPG로, 평민으로 시작해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 등을 풀어가며 캐릭터가 성장해감을 느낄 수 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중세의 서사적인 면을 즐길 수 있어 역사를 좋아하는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라리아>는 2D 클래식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 요소에서 많은 유저들은 자유도와 어디서 본 듯한 게임 적인 요소가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PC 뿐만 아니라 콘솔로도 출시된 바 있다.

<쉴드월>은 전략 액션게임으로 중세를 배경으로 각 병과로 나누어진 귀여운 캐릭터를 조정하여 전투를 이끄는 방식의 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이다보니 대규모의 액션씬의 전투보다는 각 병과를 지형에 맞게 배치하고 전투하는 등 아기자기한 전략적인 측면에서 많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전투를 통해서 얻은 경험치 등을 바탕으로 병사나 지휘관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플레이위드 PC방 정재대 팀장은 “현재 총 33여 종의 스팀 PC카페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규 타이틀은 계속 늘어날 예정이며, 앞으로 발표되는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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