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다시 한번 PC방 종합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지난 4월 14일, 사용량 143,930시간, 점유율 5.06%를 기록했다. 덕분에 순위도 3계단 뛰어오르면서 종합 순위 3위로 올라섰다.

PC방 통계 사이트 더로그에서도 <로스트아크>는 같은 기간 사용량 110,033시간, 점유율 5.31%를 기록하면서 종합 순위 3위에 랭크됐다.

<로스트아크>가 PC방에서 3위를 기록한 것은 올해 들어 지난 3월 31일 이후 두 번째다. <로스트아크>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PC방 TOP10 말석에 자리잡았지만 2월 말부터  순위가 5위까지 급등한 바 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018년 출시돼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용자가 서서히 감소하는 등 쇠퇴기를 맞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운영을 펼치며 반등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유저들과 소통하는 운영진의 진정성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다른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까지 대거 유입돼 이번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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