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및 전투 시스템 등 최신 개발 정보 담은 트레일러 공개

그라인딩기어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 예정인 핵앤슬래시 온라인게임 <패스오브엑자일2>의 최신 개발 정보가 4월 9일 공개됐다.

‘라이브 스트림’ 영상을 통해 공개된 <패스오브엑자일2>의 새로운 트레일러와 게임플레이 영상은 지난 2019년 11월 ‘엑자일콘’ 을 통해 처음 개발 소식이 알려진 후 약 1년 6개월여 만에 공개된 최신 정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다양한 볼거리로 게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총 7장으로 구성될 예정인 캠페인 중 2장(ACT 2)에 해당하는 ‘바스티리 사막’ 지역을 배경으로, 지형지물의 상호 작용이 인상적인 ‘중간 보스 전투’ 장면과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한 새로운 무기 클래스 ‘창’의 스킬 액션, ‘스킬 캔슬’ 등 더욱 전략적인 컨트롤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스킬 시스템 등 한층 진보된 전투 시스템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인터넷 방송 트위치를 통해 공개된 라이브 스트림은 최고 동시 시청자 약 32만 명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게임 시청자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그라인딩기어게임즈 크리스 윌슨 대표는 “패스오브엑자일2를 최고의 액션 RPG로 만들기 위해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라며 “이번에 공개하는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이 많은 게임 팬 여러분들의 오랜 기다림에 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패스오브엑자일2>는 전작의 20년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정통 후속작으로, 7개 장(ACT) 구성의 신규 캠페인, 직관적이고 편리해진 스킬젬 시스템, 아이템/몬스터/캐릭터 및 무기 클래스 등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콘텐츠를 차세대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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