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블루패럿 M300-XT’를 출시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20g에 불과한 블루패럿 M300-XT는 기존 블루패럿의 헤드셋 라인업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로 휴대성이 우수하며 80%의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 및 두 개의 마이크를 내장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끊김 현상 없이 깨끗한 음질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직관적인 버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통화를 걸거나 종료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중요한 기능을 즉각적으로 연결하도록 맞춤 설정 가능한 ‘블루패럿’ 버튼을 사용하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패럿 M300-XT는 단축 다이얼을 통해 연락처를 저장하거나 무전기처럼 1:1 또는 그룹 대화가 가능한 ‘Push-To-Talk’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블루패럿 M300-XT는 유저의 편의성에 따라 양쪽 귀에 모두 착용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디자인 됐으며, 3개의 다양한 크기로 제공되는 인체공학적인 이어겔은 하루 종일 사용해도 귀에 부담이 가지 않는 편안함과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선사한다.

최대 100미터의 무선 범위를 제공해 제품 및 음식 전달을 위해 하루 종일 차량에서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배달원, 매장 안에서 손님을 안내하며 돌아다니는 직원 등 일상에서 이동이 잦은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에게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IP54 등급의 방진 방수 기능을 갖춰 견고하게 제작된 블루패럿 M300-XT는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4시간 통화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해 근무가 길어질 경우에도 배터리 방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자브라는 제품의 패키징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블루패럿 M300-XT의 제품 포장은 콤팩트 하면서도 유저가 100% 재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디자인 됐다. 박스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CS) 인증을 받아 지속 가능한 재료인 판지로, 제품을 거는 고리는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포장에 사용된 콩기름 잉크는 기존 용제로 쓰던 석유화합물을 대두유로 대체해 친환경적이다.

한편, 블랙 컬러로 출시된 블루패럿 M300-XT는 쿠팡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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