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붐으로 그래픽카드 품귀현상 및 가격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카드들이 재출시 되고 있다.

엔트리급 모델인 GTX1030를 비롯해 중저사양인 GTX1050 Ti 등도 재출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온라인게임들이 고사양으로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이러한 엔트리 및 중저사양 모델들을 PC방에서 직접 활용하기에는 사실상 어렵다. 하지만 최신 그래픽카드들의 품귀현상 및 가격인상이 지속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전 세대 중보급형의 재발매가 효과적이다.

실제 파스칼 아키텍처 제품들이 차례로 재출시 되고 있어 GTX1060 계열의 등장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이며, 중보급형이 재출시 되면 PC방 업계에서도 활용의 여지가 생긴다.

무엇보다 그래픽카드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폭등하면서 업그레이드나 신규창업이 미뤄지고, PC 고장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문제는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출시된 기가바이트 GTX1030
△재출시된 조텍 GTX1050 Ti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