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PC카페’의 가맹이 시작된다.

플레이위드가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스팀 PC카페’ 가맹 모집을 시작했다. 또한 9종의 신규 게임을 대거 추가해 라인업을 보강했다.

플레이위드는 4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각 지역별 총판을 통해 스팀 PC카페 사전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사전 가맹은 오는 5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공개시범서비스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사전 가맹을 신청한 모든 PC방에 대해 다양한 방식의 이벤트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사전 가맹을 완료하고 상품을 구매한 모든 PC방에 대해서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포함해 스팀 PC카페를 인증하는 배너 및 스티커도 제공한다.

또한 사전 가맹 기간 내 가입한 PC방에 대해서는 추가 정량시간도 2배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5일까지 가맹 및 정량시간 상품을 구입한 매장을 대상으로 구매한 유료 상품 만큼을 추가로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5주 동안 매주 20여 곳의 PC방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해 1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차별 당첨자 발표 일정은 1주차 4월 8일(4월 1~7일 이벤트 참여자 기준), 2주차 4월 15일(4월 8~14일 이벤트 참여자 기준), 3주차 4월 22일(4월 15~21일 이벤트 참여자 기준), 4주차 4월 29일(4월 22~28일 이벤트 참여자 기준), 5주차 5월 6일(4월 29일~5월 5일 이벤트 참여자 기준)이다.

한편, 스팀 PC카페는 다양한 장르의 9종 신규 타이틀을 추가했다. 라인업은 <킬스쿼드>, <울티메이트 좀비 디펜스>, <다잉 라이트>, <포지 앤 파이트>, <보릴 블레이드>, <데이 아 빌리언즈>, <인저스티스2>, <레드아웃: 스페이스 어설트>, <에코> 등 9종이다.

이번에 추가된 게임들은 핵앤슬러시 액션롤플레잉, 어드벤처, 오픈월드 액션, 캐주얼 어드벤처 멀티, 생존 시뮬레이션, SF액션, 대전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다. 또한 대부분이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다잉 라이트>는 후속작이 올해 출시를 준비 중인 타이틀로 좀비 생존 게임으로, 파쿠르라는 소재를 이용했다. 멀티플레이도 지원하며, 주인공 꾸미기도 가능해서 많은 스팀 유저들이 좀비 게임 중 선호하는 타이틀이다.

<인저스티스2>는 모탈 컴뱃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인 네더렐름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전 액션 게임으로, DC코믹스에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한다. 유저는 배트맨, 슈퍼맨 등을 포함해 각종 캐릭터를 조정해 대전할 수 있고, 시네마틱 동영상이나 각종 콤보 등으로 많은 사용자들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

플레이위드 PC방 정재대 팀장은 “약 30여종에 가까운 라인업으로 PC방 업주와 이용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PC방 업주와 사용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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