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IT 전문 유통사 대원CTS(대표 정명천)와 게이밍기어 유통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

마이크로닉스는 기존 총판 체제를 유지함과 동시에 유통 판매 채널로 대원CTS를 추가해 유통 판로를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유통 파트너쉽을 통해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G2B(관공서 등) 조달 시장과 지방 유통 시장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원CTS는 4월 초 기계식 키보드 ‘마닉 X100’ 독점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이크로닉스 게이밍기어 유통 활동에 나선다. 마닉 X100의 기계식 키보드의 장점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급형 기계식 키보드 대중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대원CTS는 HP와 Dell PC 완제품을 비롯해 AMD와 마이크론, ASUS 등 다양한 PC 부품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는 33년 전통의 IT 유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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