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2021년 3월 1주차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3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량은 약 2천 35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2.6% 감소, 전월 대비 14.4% 증가, 전년 대비 24.2% 감소했다.

<리그오브레전드>가 1위에 랭크됐다. 점유율은 전주 대비 1.25%p 감소한 49.3%를 기록했다. <서든어택>이 전주 대비 사용량이 0.2% 증가, 점유율 7.93%로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로스트아크>는 전주에 이어 사용량이 71.3% 증가하고 점유율 1.4%p 상승한 3.28%를 기록, 단숨에 3계단을 오르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로스트아크>는 신규 군단장 레이드 공개에 이어 신규/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새봄맞이 감사 FESTA’를 선보였다.

<리니지2>와 <리니지>의 사용량이 각각 0.3%와 3.7% 상승하며 11위와 12위 순위를 지켜냈다. <리니지>는 ‘신축년 성장 물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디아블로3>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9.4% 증가, 순위가 2계단 올라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출시 소식이 전해지며 <디아블로3>, <디아블로2>의 이용량이 함께 증가했다.

한편, 월 초가 되며 <한게임 로우바둑이>의 사용시간이 34.5% 증가하며 6계단 오른 26위를 기록했다.

금주의 게임으로는 <로스트아크>가 선정됐다. <로스트아크>는 ‘욕망군단장 비아키스’의 공개와 함께 연일 사용시간이 상승하며 3월 1주차 6위에 위치했다. <로스트아크>는 이 기세를 몰아 무도가 남성 클래스 ‘스트라이커’ 출시 예고 및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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