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오광근)는 고성능 4K UHD 웹캠 ‘APC1000’을 출시했다고 3월 8일 밝혔다.

APC1000은 출시 직후 각종 쇼핑 사이트 및 오픈마켓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APC930의 후속 모델로,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해 광각 렌즈와 보조 조명을 탑재한 4K 웹캠이다.

일반적인 UHD 웹캠과 달리 ‘APC1000 4K UHD 웹캠’은 4K 환경에서도 해상도, 화각, 화소가 유지되어 800만 화소의 선명한 UHD 2160p 30프레임의 완벽한 성능을 구현하여 끊김 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APC1000은 주변 밝기에 따른 화이트 밸런스 및 컬러 보정을 지원하는 ‘화면 보정 기능’과 피사체를 자동으로 포착하여 초점을 맞추는 ‘오토포커스 기능’은 물론, 95.4°의 넓고 시원한 화각과 우수한 집음 성능의 고감도 스테레오 마이크 2개까지 탑재했다.

바디는 열전도율이 좋은 알루미늄 합금 재질을 채용하여 방열 효과가 있으며, 떨림을 최소화한다. 또한 렌즈 테두리를 따라 원형으로 탑재된 LED 인디케이터는 작동상태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보조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저조도 환경에서도 수월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2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 휴대용 삼각대와 C-Type 분리형 케이블, ‘웹캠 가리개’ 역할을 하는 실리콘 프라이버시 커버, 전자파 간섭 현상을 방지하는 페라이트 코어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