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 아이러브PC방 3월호(통권 364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코스프레 씬의 절대강자 스파이럴캣츠가 <에오스 레드> 유저간담회에 나타났다. 지난 간담회에서 다시 찾아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

블루포션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의 간담회는 ‘에피소드3: 크로스 월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신규 클래스 ‘팔라딘’, 7번째 신대륙 ‘크로노스’, 서버의 명예를 건 ‘점령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자리에서 스파이럴캣츠는 ‘팔라딘’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타샤는 적·흑 컬러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도레미는 백·청 컬러링으로 우아하고 고매한 느낌을 발산했다.

신규 클래스 팔라딘은 물리 공격과 주문 공격을 모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적진을 돌파하는 역할이 특기다. 스파이럴캣츠의 이번 코스프레는 팔라딘 특유의 다채로운 측면들을 파악하는 해석력과 이를 시각적으로 완성시키는 표현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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