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게임즈는 샌드박스 MMORPG <트로브 PC>의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오픈기념 인게임 3가지 이벤트(레벨달성 이벤트, 파워랭크 이벤트, 봄버로얄 이벤트)가 진행되며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면서 풍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트로브>를 잘 알고 있고 있는 유저라면 자신의 공략 및 가이드를 전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이상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양띵과 악어 그리고 크루원들이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 밖에 요일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게임 이벤트 및 크리에이터 방송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트로브>는 지난 2015년 7월 자체 웹사이트와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밝은 색감의 블록 캐릭터와 다채로운 컨텐츠로 이미 유럽 각국 및 북미 시장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도 스팀 플랫폼을 통해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등 런칭 후 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다양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프로젠게임즈 김성수 사업본부장은 “이미 많은 한국 유저들이 트로브의 글로벌 서비스를 즐기고 있으며, 한국 서비스에 대한 열망이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를 계기로 에이프로젠게임즈가 트로브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이미 해외에서 5년이 넘는 기간동안 안정적인 서비스를 해온 만큼 한국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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