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스테디셀러 PC 케이스 EM1-WOOFER 강화유리의 신규 색상인 블랙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마이크로닉스는 지난해 8월 화이트 버전을 출시하여, 큰 호응이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신규 색상에 대한 니즈가 있었기 때문에 마이크로닉스는 신규 색상인 블랙 제품을 선보이면서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최대 mATX 메인보드 장착을 지원하는 EM1-Woofer는 일반적인 PC 형태의 디자인이 아닌 거실에서 쓰는 퍼니쳐 디자인 형태의 케이스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요소들을 두루 갖춘 감성 디자인 케이스다. EM1-Woofer는 마치 스피커의 위성 유닛인 우퍼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써 언뜻 보면 스피커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하는 디자인의 제품이다.

독자 규격인 온프로가 가능한 쿨링팬은 스피커의 유닛을 형상화했으며, 케이스를 받치고 있는 나무무늬의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수전사인쇄된 다리는 고급스러운 목재 스피커의 진동을 스파이크를 떠올리게 한다. 측면의 강화유리는 마그네틱 힌지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는 거실 장식장처럼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쿨링 시스템의 경우 기본으로 전면 화이트 LED 160mm팬과 후면 화이트 LED 120mm이 제공된다. 상단과 전면에는 240mm 수랭쿨러 장착이 가능하며, 최대 160mm 높이의 타워형 CPU 쿨러와 최대 320mm 길이 규격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해 미니 타워임에도 고성능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조립 측면에서 좌측 선 정리 공간은 20mm의 공간을 두어 편리한 조립성을 자랑해 번잡할 수 있는 케이블 정리에 대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 적재적소에 케이블 홀을 위치시켜 메인보드 장착 후에도 전원 및 기타 케이블 등의 메인보드 연결 케이블들이 편리하게 연결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많은 데이터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저장장치 확장성으로는 2개의 2.5” 장착을 지원하며, 1개의 3.5” 장착, 추가적으로 3.5”와 2.5” 겸용 베이도 1개 갖추고 있다. 또한 편리한 사용을 위해 상단에 위치한 I/O 인터페이스로 USB3.0을 포함, 2개의 USB2.0, HD 오디오, 마이크, 전원, 리셋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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