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아노 1800> 시즌 3의 첫 번째 DLC인 ‘부둣가’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아노 1800>은 부둣가는 세계 최대 물류 산업 단지이자 독일 함부르크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Speicherstadt’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메인 건물에서 게임이 시작되며, 모듈식으로 구성된 창고 건설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각각의 모듈은 물자의 적하 속도를 높여주거나 수리 시간을 줄여주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부둣가에서 플레이어는 희귀 상품을 수출하고 경제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거래 방식으로 전세계 다른 플레이어들과 기업들 사이에서 색다른 수출품을 구하고 무역 사업으로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교역로 개선, 항구 변경, 건물 연결, 신규 장식품 등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돼 예전보다 더 쉽고 효율적으로 자신만의 특색 있는 도시 건설이 가능하다.

한편, <아노 1800>은 오는 3월 1일까지 유비소프트 커넥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다양한 에디션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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