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차중석)은 ‘살균 기능이 구비된 모니터 장치’ 특허를 획득했다고 2월 23일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시설과 공공기관에서 엘리베이터 UVC살균기, UVC 마스크 살균기를 도입해 비치하고 있는 가운데, 제이씨현은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살균 모니터’를 개발해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살균 모니터’는 현대인이 많이 사용하는 모니터와 살균기를 일체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으로, 모니터 하단에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살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특히 현대인이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볼 수 있는 모니터와 살균기를 결합함으로써,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살균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살균 모니터’의 살균 공간은 풀사이즈 키보드와 마우스가 동시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살균 공간을 가지고 있어, 스마트폰, 자동차 키, 지갑, 필기구 등 다양한 물건을 넣고 살균할 수 있다.

또한 살균 기능뿐만 아니라 모니터에 장착된 살균기가 모니터 받침대 기능도 하여 따로 모니터 받침대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제이씨현의 ‘살균 모니터’는 직장이나 일반 가정은 물론, 공공기관과 학교 같은 다수가 컴퓨터를 사용하여 살균 위생이 꼭 필요한 곳에서 큰 수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UVC(살균 자외선)는 총 여덟가지의 균에 대한 99.9% 살균 인증을 받아 소비자가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제이씨현 최유길 전무는 “이번에 개발한 살균 모니터는 우리가 하루 중 긴 시간 사용하는 모니터에 살균 기능을 장착하여, 언제든지 편리하게 살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살균기와 모니터가 일체형으로 공간 절약이 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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