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카드게임 <하스스톤>이 새로운 정규력 ‘그리핀의 해’를 맞아 새 시대를 향해 날아오른다.

<하스스톤>은 앞으로 커다란 변화와 수백 장의 신규 카드, 그리고 흥미진진하고도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보이게 된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속 수백 만의 용감한 호드 모험가들이 기량을 쌓고 전설적인 여정을 시작한 상징적인 지역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불모의 땅’이 그리핀의 해 첫 번째 신규 확장팩으로 찾아온다.

그리핀의 해의 시작과 함께 기존의 기본 및 오리지널 세트를 대신하여 새로 개편되는 핵심 세트가 적용된다. 새로운 카드는 물론, 이전에 출시된 카드를 승계하거나 재해석해 구성된 235장의 엄선된 카드를 선보이는 핵심 세트는 기존 플레이어와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 모두에게 한층 활기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세트 적용과 함께 새로 도입되는 클래식전에서는 2014년 당시 그대로의 모습이 담긴 기본 카드들을 사용해서 덱을 짜고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연내 출시되는 하스스톤 용병단은 완전히 새로운 1인 경쟁 게임 모드로, 아제로스에서 가장 강력한 영웅과 악당들로 팀을 구성하고 강화하면서, 변화무쌍하면서도 흥미로운 전략 전투에서 이들의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용병들이 무작위로 생성된 로그라이크 형식의 임무를 통해 대결을 계속하면서, 경험치와 장비, 그리고 새로운 능력을 얻어 더욱 강력하게 진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알렌 브랙 사장은 “그리핀의 해는 다시 한 번 하스스톤에 새로운 콘텐츠와 경험이 가득한 흥미진진하고 신나는 한 해를 선사할 것”이라며 “불모의 땅이 출시되면 블리자드 직원들은 물론이고, 많은 블리자드 팬들이 사랑해 마지 않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속 장소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새로 적용되는 핵심 세트는 매년 하스스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며, 하스스톤 용병단과 새로운 클래식 모드는 한층 더 짜릿한 플레이 방식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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