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가 10일 전국 200여 곳의 ‘스팀 PC카페’에 추가 선정된 PC방을 통해 공개 시범 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팀 PC카페는 지난해부터 진행됐던 수도권 지역의 PC방 7곳을 포함해 전국 207개의 PC방에서 스팀 PC카페 서비스를 10일 정오부터 즐길 수 있게 됐다.

스팀 PC카페에서는 2020년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인 <어몽어스(Among Us)>의 모든 확장팩을 포함해 <아크(Ark: Survival Evolved)>, <지티에프오(GTFO)>, <레프트포데드2(Left 4 Dead 2)>, <페스모포비아(Phasmophobia)>, <더위쳐3(The Witcher 3 : Wild Hunt)>를 별도의 라이선스 구매없이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만, 이용자가 이들 게임의 플레이를 무료로 즐기기 위해서는 스팀 계정이 필요하다.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는 전국에서 선정된 207개 PC방에서 3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후 진행될 정식 서비스에도 다양한 혜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플레이위드 정재대 팀장은 “현재 진행되는 공개 시범 서비스는 FPS, 멀티플레이, 캐주얼, RPG 등 6종 장르 라인업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조만간 새로운 라인업도 추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팀 PC카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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