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공개시범서비스 희망하는 전국 스팀 PC방 매장 발표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비스 진행되며, 업주는 콘텐츠 무료 이용 가능

플레이위드가 스팀 PC방의 공개시범서비스 매장을 공개했다.

플레이위드는 스팀 PC방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공개시범서비스를 신청한 스팀 PC방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PC방 중 200여곳을 선정했다. 플레이위드는 선정 PC방에 관리 프로그램 교육 진행 후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선정된 PC방에 스팀 게임과 관련된 콘텐츠와 홍보물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공개시범서비스에 이어 정식 서비스가 진행될 시에도 별도의 혜택을 부여한다.

오는 2월 10일부터 스팀 PC방에서는 2020년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인 <어몽 어스>를 비롯해 <아크>, <GTFO>, <레프트포데드2>, <페스모포비아>, <위쳐3>를 별도의 라이선스 구매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6종의 게임은 1인칭 슈팅, 액션 롤플레잉, 캐주얼, 퍼즐 게임, 멀티 플레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다. 플레이위드는 6종의 게임을 우선적으로 서비스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리스트 업과 시즌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스팀은 밸브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으로 해외 각 나라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등록되어 현지에 맞게 서비스 중이다.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스팀 PC방’는 밸브코퍼레이션이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스팀 게임을 국내 PC방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플레이위드 PC방 정재대 팀장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시범 공개 서비스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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