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다크 매지션: 흑마법의 분노’를 업데이트했다고 1월 27일 밝혔다.

‘다크 매지션’은 마법사 클래스의 스킬 리뉴얼 및 강화를 통해 전투를 주도하는 역할로 변화시키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는 아이템∙스킬 사용 불가 등의 공포 효과를 부여하는 ‘블랙 핸드’, 아군이 받는 피해량의 일부를 나눠 받는 ‘블랙 실드’, 넓은 범위의 적에게 강력한 마법 효과를 가하는 ‘다크 스타’, 공격 거리를 증가시켜주는 ‘버서커스’와 같이 흑마법 계열로 리뉴얼된 스킬 4종을 사용할 수 있다. 상대에게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히는 ‘셰이프 체인지’ 등 강화된 기존 스킬도 활용 가능하다.

<리니지M>은 요정 클래스 리부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용자는 모든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네이쳐스 블레싱’, 자신과 모든 파티원에게 치유 마법 효과를 주는 ‘워터 라이프’, 일정 확률로 근거리 반격 스킬을 무시하는 ‘소울 오브 프레임’, 근거리 명중이 강화된 ‘버닝 웨폰’ 등으로 상향된 요정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업데이트 이후 마법사와 요정으로 클래스를 바꾸는 ‘클래스 체인지’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크 매지션’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쿠폰을 사용해 7종의 보상을 받는다. 강화에 실패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TJ 쿠폰’, 전투 활성화 점수에 따라 2주 동안 월드 전체가 버프(buff, 강화효과)를 얻는 ‘그랑카인의 부름’, 마법사 동상에서 버프를 받는 ‘흑마법의 부활 지방이 버프’ 이벤트, 강화된 이벤트 아이템으로 컬렉션 효과를 얻는 ‘암흑 마법 무기 강화’ 이벤트, 원하는 무기를 대상으로 추가 재료를 투입하여 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질서의 연금술’ 이벤트 등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 밖에도 최상급 사냥터로 개편된 ‘기란 감옥’, 신규 보스 ‘타이탄 골렘’이 등장하는 ‘잊혀진 섬’ 내부의 사냥터 ‘골렘 연구소’ 등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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