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크텍(대표 신형식)은 써멀테이크 커스텀 수랭PC를 위해 설계된 오픈형 디스트로케이스 350P 판매를 개시했다고 1월 15일 밝혔다.

써멀테이크에서는 D5 펌프와 냉각수를 저장하는 공간을 PC케이스 패널로 모듈화하여 편의성과 디자인에 중점을 둔 디스트로케이스 350P를 출시했다. 기존 써멀테이크 코어 시리즈 P3 강화유리 모델을 기초로 커스텀 수랭PC에 최적화했다.

써멀테이크 디스트로케이스 350P는 냉각수를 저장할 수 있는 SPCC 및 PMMA로 설계되어 냉각수 약 800ml을 저장할 수 있는 규격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RGB 스크립의 조명효과로 사용자 개성에 맞게 디자인과 퀄리티를 갖췄다.

커스텀 수랭PC 제작의 대표적인 G1/4의 피팅 규격을 지원하며, HDD 4개 및 SSD 6개를 최대 지원한다. 또한, 메인보드 패널과 파워 커버 패널이 스윙구조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한 케이블 정리가 가능하다.

CPU 쿨러 높이 최대 130mm, 메인보드 최대 ATX규격, 그래픽카드 최대 320mm 및 파워서플라이 최대 길이 200mm를 지원한다.

디스트로케이스 350P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TT RGB PLUS 소프트웨어, 모든 단일 LED 효과를 제작 및 편집할 수 있는 써멀테이크 전용 NeonMaker 소프트웨어, 각 메인보드 싱크연동, TT AI 보이스 소프트웨어, 아마존 알렉사 및 레이저크로마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아스트텍 측은 “써멀테이크 코어 P 시리즈는 지금까지도 오픈형 케이스로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컴퓨터용 케이스, 파워 및 냉각장치의 세계적인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는 독특한 튜닝 케이스를 앞으로도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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