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1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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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개막
  • 승인 2021.01.13 11:08
  • 문승현 기자
  • press@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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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진행되는 CES 2021이 막을 올렸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 2021은 1월 12일 버라이즌 한스 베스트베리 CEO의 기조연설로 정식 시작했다. 사상 최초 100% 디지털로 진행되는 이번 CES는 세계를 주도하는 혁신과 기술을 맨 앞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경험을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한다. 올해 1,900개 이상의 참관사가 참여해 폭넓은 기술 스펙트럼을 다루며, 업계 리더로부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비전을 들을 수 있는 컨퍼런스 세션은 100개 이상 마련됐다.

참가자는 CES 2021을 맞춤화 해 관람할 수 있다. 최신 제품 소식과 글로벌 비저너리의 통찰력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브랜드 및 스타트업과 소통하고 다른 참가자와 대화를 나누고 회의를 요청할 수도 있다. CES 2021을 등록할 때 입력한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추천사항도 받아볼 수 있다. 라이브 앵커 데스크는 본부(home base) 역할을 하며 참가자가 디지털 CES를 더 잘 즐길 수 있게 안내한다.

CTA 게리 샤피로 회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에 CES를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 세계 기술 커뮤니티를 한 자리에 모을 수 있는 방법을 혁신해야 했다. CES는 올해 새로운 모습을 갖췄지만 그 근간은 여전히 혁신, 연결, 협업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다. 2022년 CES가 라스베이거스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디지털 혁신은 향후 몇 년간 계속될 것이다. 올해 CES를 통해 디지털 연결의 가치를 발견했다. 물리적으로 CES에서 참여할 수 없던 전 세계인이 디지털로 모인 것을 매우 환영한다”고 전했다.

CES 2021은 자동차부터 디지털헬스, 5G, 스마트시티까지 광범위한 기술 업계에 걸쳐 혁신과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11일 월요일 미디어 참가자에게만 공개된 미디어데이에는 전 세계 브랜드가 약 20개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집과 사무실, 운동 공간이 되는 스마트홈, 보다 안전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 교통과 모빌리티 부문에서의 혁신 등을 소개했다.

CTA 카렌 춥카 EVP는 “전 세계 CES 2021 참가자가 진정한 미디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100개가 넘는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최신 주제에 대해 탐색할 수 있고, 참관사 및 다른 참가자와 소통하면서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데이 이후 진행된 버라이즌 한스 베스트버그 회장 겸 CEO 기조연설은 5G를 다루며, 버라이즌의 5G 울트라 와이드밴드 네트워크가 어떻게 일상으로 들어왔는지 공유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엄청난 업로드/다운로드 속도, 방대한 용량과 초저지연,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모바일 연결 다수 지원, 빠르게 대응하는 서비스 구축 제공, 에너지 효율성과 안정성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버라이즌은 5G 울트라 와이드밴드를 기반으로 한 여러 프로젝트와 파트너십도 선보였다. NFL 앱 내 버라이즌 5G Super Stadium Experience 서비스와 스포츠 관람 경험 혁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사례로 보는 몰입형 예술 경험 구현과 박물관 경험 확장, UPS, 스카이프와 협업해 미국 전역 드론 배달 네트워크를 지원한 프로젝트, 5G 울트라 와이드밴드를 지원하는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 15곳을 구축한 내용 등이다. 기조연설 마지막에는 블랙 푸마스(Black Pumas)가 등장해 CES 2021 참가자에게 공연을 선보이며 5G가 지원하는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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