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소개] RTX2080 성능에 가격은 절반, ASUS KO 지포스 RTX3060 Ti O8G GAMING OC D6 8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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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RTX2080 성능에 가격은 절반, ASUS KO 지포스 RTX3060 Ti O8G GAMING OC D6 8GB
  • 승인 2021.01.15 15:02
  • 최승훈 기자
  • editor@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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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 아이러브PC방 1월호(통권 362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해 말 엔비디아가 선보인 RTX30 시리즈는 PC 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큰 폭의 성능 향상, 가격 동결 및 인하, 온라인 우선 유통 및 권장소비자가격 유지 정책 등 여러 면에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리고 12월초 RTX30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막내(?)인 RTX3060 Ti가 다시 한 번 임팩트 있게 등장했다. 물론 RTX3060와 RTX3050의 출시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 엔비디아의 공식 발표가 없기 때문에 한동안 RTX3060 Ti가 막내인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이 막내가 성능에서는 막내스럽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한국 전용 모델로 한층 더 멋스러움을 갖춘 ASUS의 RTX3060 Ti를 살펴봤다.

한국 전용 모델, 한글과 호랑이 문양으로 겜성 자극!
‘ASUS KO 지포스 RTX3060 Ti O8G GAMING OC D6 8GB(이하 RTX3060 Ti KO)’는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이다.

큼지막한 120㎜ 쿨링팬 2개가 장착된 방열판 위를 한글 ‘필승’과 영문 ‘WIN’을 형상화한 호랑이 문양이 장식하고 있다. 호랑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동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한국의 문화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고, 120㎜ 팬으로 풍량과 저소음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덕에 조용히 접근하는 호랑이 같은 느낌마저 든다. 무엇보다 그래픽카드에서 한글 로고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겜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물론 이 호랑이와 한글 디자인은 LED 백라이트로 빛나기 때문에 최근 PC방 트렌드인 커스텀 PC 케이스에도 안성맞춤이다.

갖출 것은 다 갖춘 사양, 이만하면 충분해
RTX3060 Ti KO는 기본 클럭 1,410MHz, 부스트 클럭 1,810MHz, 쿠다 코어 4,864개, 텐서 코어 152개, RT 코어 38개, GDDR6 8GB, 256비트 버스, 메모리 버스 448GB/s, TGP 180W의 사양을 갖췄다. 출력 단자는 DP 1.4a 3개와 HDMI 2.1 2개이며, PCIe 4.0 기반이라 이를 지원하는 CPU와 메인보드에서 성능이 조금 더 향상된다.

TGP는 180W라 PC방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정격 600W급 파워서플라이에서도 무리 없이 작동되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 교체 없이 그래픽카드만 원포인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이전 세대 대비 요구 전력이 낮아져 발열과 파워 용량 고민을 덜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역대급 가성비, RTX2080 Super와 동급 성능
RTX3060 Ti KO가 PC방 업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성능과 가성비에 있다. 60번대 넘버링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세대 80번대와 동급의 성능을 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실제 성능은 어떠한지 각종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직접 테스트해봤다.

테스트 PC는 AMD 라이젠5 3600XT CPU, ASUS EX A320M GAMING 메인보드, 삼성전자 DDR4 2666 16GB(8GB×2) 메모리, 큐닉스 RS-700WF 80+ 파워서플라이, 윈도우 10 프로 64비트 OS로, 실제 최근의 PC방 PC 사양과 최대한 유사하게 맞췄다.

우선 3D Mark FireStrike는 그래픽 스코어는 28,526점을 기록해 이전 세대 RTX2070이 23,400점인 것과 비교해 21.9% 향상된 수치를 보여줬다. 이전 세대 하이엔드급 모델 RTX2080 Super가 28,900점대인 것과 비교해서는 1.28% 가량 낮게 나타났지만 이는 사실상 오차범위 내의 수치라 동급이라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온라인게임 가운데 가장 사양이 높은 <배틀그라운드>는 울트라 프리셋으로 사녹맵 리플레이 시 143fps를 기록해 PC방 표준으로 정착된 144Hz 및 165Hz 모니터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RTX3060 Ti KO는 이전 세대 하이엔드 모델 80번대에 준하는 게이밍 성능을 갖추면서도 가격(해외 권장소비자가격)은 절반 수준(57%)으로 저렴하다. 여기에 전력소비와 발열은 더 낮아지고 한국 전용 디자인으로 PC방에서 도입하기에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팔방미인이다. 겨울 시장을 대비해 그래픽카드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면 더할 나위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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