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테크놀로지는 하이퍼엑스에서 USB 마이크 ‘솔로캐스트(SoloCast)’를 공식 출시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솔로캐스트는 편리한 작동법과 높은 범용성으로 스트리머 및 크리에이터에게 탁월한 제품이다. 솔로캐스트는 마이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별도 드라이버 설치 없이 USB 연결 후 바로 작동한다. 음소거는 마이크 상단을 가볍게 터치하면 즉각적으로 활성화되며, LED 상태 표시등을 통해 작동 여부 식별이 가능해 라이브 방송 및 회의 시 음성 사고 방지를 돕는다.

폭넓은 범용성 또한 핵심 특징이다. 솔로캐스트는 마이크 전방 사운드를 우선시하는 카디오이드(Cardioid) 폴라 패턴을 지원함으로써 보이스 채팅, 스트리밍 및 녹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회전식 스탠드는 공간 확보에 용이해 모니터 하단과 같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다. 다용도 마운트 어댑터는 3/8인치 및 5/8인치 나사선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마이크 스탠드 및 붐 암을 연결할 수 있다.

솔로캐스트는 다중 장치 및 여러 프로그램과의 높은 호환성으로 수준급 음성 전달 퀄리티를 선사한다. PC, 플레이스테이션 4, 맥(Mac) 세 가지 플랫폼은 물론, 스트림랩스 OBS, OBS 스튜디오, 엑스플릿 등 주요 스트리밍 프로그램과도 호환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음성 채팅 프로그램인 디스코드와 팀스피크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하이퍼엑스 측은 “이번 솔로캐스트 출시로 자사 USB 마이크 라인업이 확장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고객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늘 새로운 방안을 찾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USB 마이크 라인업을 확장했고,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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