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선결제 상품권 발행 개시, PC방 매출에도 영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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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결제 상품권 발행 개시, PC방 매출에도 영향 기대…
  • 승인 2021.01.07 15:55
  • 문승현 기자
  • press@ilovepc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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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영업 제한 업종 소상공인들의 매출 진작을 위한 서울시의 선(善)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이하 선결제 상품권)이 발행돼 PC방 업주들도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시가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한 선결제 상품권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이 제한된 업종 가운데 선결제 캠페인 참여에 동의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발행으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선결제 상품권 대상 업종은 PC방을 포함해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이·미용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이며, 선결제 참여 업소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웹사이트 또는 지맵(Z-MA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결제 상품권은 10만 원권의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인 9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참여 업소에서 선결제 시 10%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소비자는 선결제 상품권을 통해 최대 2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구매 한도는 개인과 법인이 각각 30만 원과 1,000만 원이며, 선결제 시 최소 결제 금액은 10만 원이다. 구매한 선결제 상품권은 소상공인들의 빠른 자금 지원을 위해 1월 31일까지 사용하도록 유효 기간을 한정했으나, 해당 기간 안에 가맹점에 결제된 선결제 금액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선결제 상품권은 비대면 QR 결제도 가능해 소비자는 참여 업소에 직접 방문해 결제하지 않아도 된다. 비대면 QR 결제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웹사이트에서 지원한다.

선결제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핀크, 티머니페이, 슬배생, 010제로페이, 올원뱅크, 썸뱅크, IM샵 등 다양한 간편결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선결제 상품권이 위축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한국간편결제진흥원도 더 많은 소비자가 선결제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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