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해 동안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건 코로나바이러스였지만 국내 검색어를 게임으로 한정한다면 <발로란트>가 가장 핫한 키워드였다.

검색엔진 구글에 따르면 올해 게임 부문 검색어 순위 1위는 라이엇게임즈의 신작 FPS게임 <발로란트>가 차지했다. 2위는 이너슬로스의 인디게임 <어몽어스>, 3위는 넥슨의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으로 나타났다.

시야를 전 세계로 넓히면 순위가 바뀐다. <어몽어스>가 1위, <폴가이즈>가 2위, <발로란트>가 3위였다.

PC방 인기 순위 TOP10 타이틀 중 한 작품도 구글 트렌드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이다.

한편, 올해는 전 세계와 한국을 막론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체 검색어 1위에 올라 글로벌 판데믹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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