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PC방 최대 기대작 <엘리온> 정식 서비스
스킬 커스터마이징, 논타겟팅 액션, 차원포탈, 클랜 등 핵심 콘텐츠 공개

<엘리온>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에서 개발한 MMORPG <엘리온>이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서버를 열었다.

<엘리온>은 <배틀그라운드>와 <테라>를 만든 제작의 명가 크래프톤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PC MMORPG로, 포탈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모험과 전쟁의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그랜드 오픈에서는 수천 가지 조합으로 나만의 전투를 완성 시키는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조작의 재미를 선사하는 논타겟팅 액션, 진영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RvR 사냥터 ‘차원포탈’, 요새를 점령하는 길드 콘텐츠 ‘클랜전’ 등 핵심 콘텐츠를 모두 공개한다.

<엘리온>의 그랜드 오픈에 참여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지인에게 받은 초대권을 최초 1회만 등록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PC방에서는 이용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PC방 프리미엄 혜택으로 ‘PC방 전용 버프(사냥 경험치 및 아이템 드롭률 5% 증가)’와 ‘PC 전용 상자’를 선보인다. ‘PC방 전용 상자’는 접속 보상의 일환으로, 서버당 일일 5개를 1시간마다 획득할 수 있다. 개봉시 구성품 중 1종을 무작위로 획득한다. 구성품은 ‘룬가루(5~10)’, ‘분노의 비약 II’, ‘죽음의 비약 II’, ‘생명결속의 비약 II’, ‘인내의 비약 II’, ‘파티원 소환의 문’, ‘[PC방] 루미너스 랜덤 상자’, ‘강화 하락 방지 도구’다.

한편, PC방 업계는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았던 <엘리온>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면서 집객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쪼그라든 가동률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엘리온>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빠르게 참여할수록, 게임 플레이의 시간과 노력을 들일수록 큰 보상으로 이어지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1월 6일까지 4주 동안 명예점수, 아이템 레벨, 투기장 등 8가지 콘텐츠의 랭킹 시스템 순위에 따라 매주 추첨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 지포스 RTX3090 그래픽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랭킹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게임 도전과제를 완료하거나, 출석 보상을 받은 횟수에 따라서도 추첨을 통해 게이밍 하드웨어, 백화점 상품권 등 보상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가입 시 이말년 작가의 이모티콘이, 1월 10일까지 보안 등급 강화 적용 이용자에게는 각종 아이템과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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