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 어둠땅(이하 와우)>이 PC방에서 약진하고 있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11월 4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10위권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신규 맵 출시 이후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2위 자리를 지켰으며, 8번째 확장팩 ‘어둠땅’이 출시된 <와우>의 사용량이 전주 대비 53.77% 상승하며 1.60%의 점유율로 10위에 올라 10위권에 재진입했다.

11~20위권에서는 <디아블로3>가 시즌제 게임 효과로 전주 대비 사용량이 44.83% 상승하며 순위표를 3계단 올라 15위에 올랐고, 신작게임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 35.10%의 전주 대비 사용량 상승을 보이며 14위에 올랐다. <리니지>는 18.61%의 전주 대비 사용량 상승을 보였으나 순위 변화 없이 13위를 지켰다. 대체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 게임들이 선전하던 한 주라고 할 수 있다.

‘주간 HOT 게임’으로는 8번째 확장팩 ‘어둠땅’이 출시된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선정됐다. 어둠땅은 그동안 <와우>를 비롯한 <워크래프트> IP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됐으나 상세한 설정은 공개된 적 없는 지역으로, 이번 <와우: 어둠땅>에서는 이 미지의 사후세계에서 펼쳐지는 도전과 전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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