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고 코그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게임 <커츠펠>이 지스타 2020 현장에서 베일을 벗었다.

온라인 액션게임 <커츠펠>은 셀 애니메이션 풍 비주얼의 3인칭 PvP 게임으로, 전략적인 전투와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커츠펠>은 기본적으로 단독 및 협력 콘텐츠인 PvE 던전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킨 뒤 PvP 대전을 즐기는 게임으로, PVP는 ‘깃발전’과 ‘다승전’, ‘점령전’으로 나뉘어져 라이트 유저부터 매니아 유저까지 다양한 유저층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혼돈의 대재앙’과 ‘정화 전쟁’이 닥친 <커츠펠>의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비밀 조직 ‘체이스’의 일원인 ‘체이서’가 돼 싸우게 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체형부터 키, 얼굴, 피부 등 다양한 부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특유의 애니메이션 풍 아트 스타일로 구현해 <커츠펠>의 세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자신의 취향과 전투 스타일에 맞춰 무기(‘카르마’) 2종과 스킬 구성을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어, 전투 진입 전 전략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전투 중 플레이어는 두 개의 무기를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 두 무기의 스킬들을 조합해 다양한 콤보로 우위를 점하거나, 상성에 맞는 반격을 통해 역전의 기회도 노릴 수 있다. 무기 선택과 스킬 세팅, 콤보와 조작, 그리고 액션게임다운  심리전이 어우러져 재미와 손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커츠펠>은 2021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