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MMORPG <그라나도에스파다>에서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한 전용서버인 ‘퍼플 서버’를 오픈한다고 11월 20일 밝혔다.

<그라나도에스파다>는 내년 1월14일 점검 전까지 약 2개월간 퍼플서버를 운영한다. 퍼플 서버에서 유저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본서버인 ‘리볼도외’로 이전할 수 있다.

또한, 퍼플서버에서는 PvP 선전포고 및 강제공격 제한 등을 통해 유저들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기존에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 서버에 가문(캐릭터)이 존재하는 경우 퍼플서버에는 가문 생성이 불가능하다.

<그라나도에스파다>는 이와 함께 ‘헥터’와 ‘비올레타 페로’ 캐릭터의 신규 스탠스도 업데이트했다. 이를 기념해 12월 10일까지 전체 서버 유저를 대상으로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들은 플레이타임 2시간마다 ‘헥터 포인트’를 지급받고 이를 사용해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매 5일째 출석 시마다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그라나도에스파다>는 11월26일까지 ‘샬롯의 신비한 선물상자’를 특별 판매한다. 선물상자에서는 5대 원소 무기 상자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신규·복귀 유저 혜택을 통해 더욱 많은 유저들이 그라나도에스파다의 방대한 서사시를 즐기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저 친화적 운영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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