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맥(대표 서미은)은 엔투스게이밍기어에서 멀티 허브 3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지난 8월 웹캠과 PC용 파워서플라이 3종을 신규 출시한 엔투스게이밍기어는 이번 달 멀티 허브 3종을 신규 출시하며 제품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출시되는 ENTUS MH-101 , MH-102 , MH-103 멀티허브는 스마트폰, 타블렛, 초경량 노트북 사용시 더욱 편리하게 USB 포트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MH-101은 5 in 1 멀티허브로 USB A타입(USB 3.0 5Gpbs)포트 세 개, SD/TF 메모리 슬롯 각각 1개로 구성되며 연결포트는 Type-C다. 노트북 및 스마트기기에 Type-C포트를 연결하여 부족한 USB포트를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며 SD/TF메모리 슬롯을 지원한다.

MH-102은 6 in 1 멀티허브로 USB A타입(USB 3.0 5Gpbs)포트 두 개, HDMI 포트, PD(Power Delivery)포트, RJ-45(랜)포트, M.2 SATA 인터페이스로 구성되며 연결포트는 Type-C다.

노트북 및 스마트기기에 Type-C포트를 연결하여 부족한 USB 포트를 확장 사용할 수 있다. DP ALT MODE를 지원하는 기기와 연결할 경우 4K UHD로 화면을 송출할 수 있고, PD포트에 PD 지원 충전기를 장착하면 최대 100W 충전이 지원되어 노트북 및 스마트기기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M.2 SATA를 장착하여 외장 하드로 활용이 가능해 데스크 탑 만큼의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RJ-45단자가 없는 초경량 노트북 등에는 MH-102 제품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MH-103은 MH-101과 MH-102 기능이 합쳐진 10 in 1 멀티허브로 USB A타입(USB 3.0 5Gpbs)포트세 개를 비롯해 HDMI 포트, PD(Power Delivery)포트, RJ-45(랜)포트, VGA포트, SD/TF메로리 슬롯, 오디오 단자로 구성되며 연결 포트는 Type-C다. 오디오 단자는 3.5mm며 VGA 포트도 갖춰 빔 프로젝트 등으로 영상 송출이 가능하다. MH-102에 있는 M.2 SATA 인터페이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엔투스게이밍기어 측은 “이번 제품은 초경량 노트북이나 모바일 기기 사용이 많은 요즘, 멀티 허브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다른 디바이스와 확장을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컴퓨터 및 모바일 주변기기와 액세서리 등에서 이용자의 편의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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