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강인석)는 한국 게이머들을 위한 그래픽카드 ‘ASUS KO 게이밍 지포스 RTX307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ASUS KO 게이밍 지포스 RTX3070’은 에이수스 본사와 한국 관계자 및 소비자간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준비된 모델로, 한국의 게이머와 하드코어 유저를 포함해 유통사, 판매점, 미디어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한국 고유의 전통성과 트렌드에 맞게 태극기와 빗살무늬 토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 그리고 민족의 용맹성을 의미하는 호랑이 로고와 승리를 염원하는 사용자들의 의지를 담은 ‘필승’ 문구가 적용됐다.

해당 제품에는 2개의 HDMI 포트를 지원하며, 304 스테인리스 스틸로 강화된 브래킷이 적용됐다. 또한 0db 기술이 적용돼 일정 온도에서는 팬이 정지해 정숙한 환경을 제공하며, 듀얼 바이오스를 통해 저소음 모드와 퍼포먼스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Auro Sync를 통해 호환되는 제품 간 RGB 패턴을 동기화시킬 수 있어 사용자에 따른 개성을 나타낼 수 있다.

‘ASUS KO 게이밍 지포스 RTX3070’은 OC 모델과 non-OC 모델 두 가지로 나뉘어 출시돼 사용 형태에 따른 선택권을 제공하며,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구매자에게 한정수량으로 ‘ASUS 무선 충전기’를 제공한다. 한편 오프라인에서는 잠실 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시스기어 매장에서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ASUS 무선 충전기와 ASUS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