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가 할로윈 이벤트를 통해 유저 몰이를 하고 있다.

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가 10월 3주차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발표했다.

1~10위권에서는 <오버워치>가 ‘공포의 할로윈 2020’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량이 전주 대비  25.29% 증가, 5.5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순위표에서 4위에 올랐다. 이벤트와 더불어 진행된 공식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는 PC방 청소년 출입가능에 힘입어 전주 대비 점유율이 6.39% 상승, 1위 자리를 굳혔다.

11~20위권에서는 <발로란트>가 전주 대비 사용량이 25.03% 상승하며 점유율 0.78%를 기록해 13위로 올랐고, <카트라이더> 역시 전주 대비 사용량이 25.03% 상승해 <발로란트>의 뒤를 쫒았다. 대체로 추서 연휴와 한글날 연휴가 끝나며 사용량이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하는 모양새였다.

‘주간 HOT 게임’으로는 이벤트와 e스포츠 리그를 병행하고 있는 <오버워치>가 선정됐다.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는 매년 유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벤트이며, 공식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역시 <오버워치> 유저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리그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