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은 신제품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크로닉스 클리색 II 골드 풀모듈러’는 750W와 850W, 1050W의 세 가지 출력을 가진 모델로 출시되며, 고성능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권장 시스템 전원이 750W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시리즈 그래픽카드의 원활환 가동이 가능하며, 제품 길이도 140mm으로 줄여 조립 공간을 확보했고, 풀 모듈러 방식을 채택해 조립 편의성도 확보했다.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를 위해 내부 온도 50 이하의 환경에서의 냉각팬 작동 유무를 설정할 수 있는 ‘팬리스 모드’ 버튼을 제품 후면에 장착, 원버튼으로 정숙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으며 스위치에 LED를 부착해 작동 여부 파악이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E’ 플랫폼이 적용돼 안정적인 전류 공급이 가능하며, 80PLUS GOLD 230V EU 등급 인증을 받아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하다. 또한 직류 전압 변환 설계를 통한 전력 공급을 바탕으로 강력한 +12V 출력을 유지하는 기술인 2세대 ‘GPU-VR’‘ 기술을 적용, 최저에서 최고 부하 상태에 이르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압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애프터쿨링‘ 기술과 ’SURGE 4K‧ESD 15K‘ 등이 탑재해 제품 수명을 늘리고 낙뢰 등 전기적 충격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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