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파워서플라이 신제품 ‘캐슬론M’ 제품군을 공개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500W·600W·700W 등 세 가지로 분류되는 캐슬론 M은 고효율 파워서플라이가 받는 인증인 80PLUS 스탠다드를 획득했으며, 16AWG 규격 케이블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캐슬론 M은 점차 고출력화로 이동 중인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시장에 대응하는 데 주력했다.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세 가지 형태의 출력을 제안하는 것과 동시에 높은 출력 효율을 구현, 조금 더 나은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데 초점을 둔 것이다.

마이크로닉스는 출력과 안정성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 여러 제품에 꾸준히 적용하고 있다. 캐슬론 M에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플랫폼 ‘하이브리드-E’가 적용됐다.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동기식 정류를 채택한 것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다수의 보호 기능을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캐슬론 M은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80PLUS 인증을 받았으며, 실제 에너지 효율 테스트에서 최고 85~88%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춰 브론즈 등급 수준의 고효율을 제공한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캐슬론 M 파워서플라이 출시를 기념, 오는 11월 8일까지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캐슬론 M 500·600·700W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주 20명씩 추첨, QCY T1C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촬영 또는 스크린샷 기록)과 이름·연락처를 이메일(mkt@micronics.co.kr)로 보내면 된다. 제품 1개당 1회 응모만 인정되지만, 해당 주차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아도 차주 추첨 시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약구매자도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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